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능 샤프 (문단 편집) === 시작 === '수능 샤프'라는 것이 등장하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다. [[2004년]] [[11월 17일]]에 치러진 [[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]]에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 사상 최악의 대규모 [[부정행위]]인 [[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휴대전화 부정행위 사건]]이 적발되었고, 다음 해인 [[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]]부터는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절대로 본인의 출신학교가 시험장으로 배정되지 못하게 하고[* 하지만 소규모 도시나, 모종의 이유로 시험장 운영이 부적합한 학교가 많은 경우, 선택 계열에 따라 본인의 현재 다니는 학교에 배정받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.] 답안지에 [[필적확인란 문구]]를 신설하여 유명한 '[[시]]'나 '[[명언]]' 등의 일부분을 자필로 작성하도록 하여 유사시 필적 감정의 자료로 쓰도록 하였고, 시험장에 금속탐지기 등이 도입되었다. 그리고 이전까지 지급되던 컴퓨터용 [[사인펜]]과 [[수정테이프]] 이외에 [[샤프 펜슬]] 또한 일괄 지급하게 되었다. 원래는 '''모든 개인 필기구를 사용 금지하고 일괄 지급된 필기구만을 사용'''하도록 하려 하였으나 이는 수험생들의 반발을 불러왔고,[* 특히 연필을 주로 사용하던 수험생들이 많이 반발했다. 샤프는 특성상 손에 익지 않으면 사용하기 매우 불편하기 때문.] 결국 평가원은 타협 끝에 '''연필과 컴퓨터용 사인펜에 한해 개인 지참이 가능'''하도록 지침이 변경되었다. 한 해 수능 응시 인원이 50만 명에 달하기 때문에, 수능 샤프 납품은 상당히 큰 건이다. 최저가 입찰 방식의 공개입찰에서 [[모나미]]나 [[바른손]] 등 쟁쟁한 필기구 제조 업체들을 물리치고 당시 [[듣보잡]] 업체였던 '유미상사'의 '미래샤프'라는 제품이 입찰을 따내게 된다. 당연히 여기서 입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예상 가격 3억 1356만 원의 55.7% 수준인 1억 7469만 원, 즉 샤프심 제외하고 개당 250원이라는[* 소문으로는 2위 업체의 입찰가는 270원에서 280원이었다고 한다.]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21&aid=0000123088|파격적으로 저렴했던 단가였다]]. 물론 너무 낮아 보이는 단가라 70만 개 팔아봐야 남는 게 없어 보이는 장사처럼 보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